
[점프볼=한필상 기자] 사상 첫 현역 지도자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장 내정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대한민국농구협회 신임 경기력 향상위원장에 내정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회장 방열)는 7일 이사회를 열고 남,녀 국가대표팀 선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경기 이사 겸 경기력 향상위원장으로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우리은행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연패로 이끈 위성우 감독은 여자 기술이사로 내정하고 역시 이사회를 거쳐 선임하기로 했다 .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산하 연맹이 주관하는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선정 및 선수 선발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강화위원회, 국가대표 협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왔다.
2015시즌 까지 최명룡 전 대학농구연맹 회장이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산하 연맹의 추천자 또는 산하 연맹 기술 이사들이 경기력 향상위원으로 자리했다.
농구협회는 그동안 명망있는 농구인을 주로 경기 이사 및 위원장으로 선임해 왔으나 이번에 오랜 관례를 깨고 사상 처음 현역 지도자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장은 유재학 남자 기술 이사가 겸임하는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역 프로농구 감독이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맡게됨에 따라 전임감독제로 운영하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각 연령별 대표팀 운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유재학, 위성우 감독은 7일 열리는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공식 업무를 맡게 된다.
# 사진_점프볼 자료(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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