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맹봉주 기자] 양희종이 조성민 효과를 잠재울 수 있을까?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전을 앞두고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조성민이 오고 나서 LG의 분위기가 쇄신됐다”며 조성민을 경계했다.
LG는 조성민 합류 후 4승 2패를 달리며 인천 전자랜드를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조성민은 LG 유니폼을 입고 3점슛 성공률 48.3%로 평균 1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조성민이 외곽에서 수비를 끌어내자 제임스 메이스, 박인태 등 골밑에 있는 빅맨들에게도 기회가 가며 LG 공격이 분산되고 있다. 공격이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게 되면서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는 머리가 더 아파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창원 원정 경기에서 LG에 74-81로 패한 바 있다. 올 시즌 LG전 첫 패배였다. 이날 조성민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19일 경기를 앞두고 조성민 수비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별다를 것 없다. 조성민 수비는 (양)희종이가 한다. 희종이한테 믿고 맡기겠다”고 했다.
지난 LG전 패배에 대해선 “지난 LG전에선 오세근의 몸이 좋지 못했다. 허리근육이 뭉쳐서 포스트업을 아예 못하더라. 골밑에서 득점이 나왔으면 이겼을 경기였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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