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소통으로 연고지 팬 마음을 사다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17-02-23 0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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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가 지역 연고지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화) 저녁 원주 동부 프로미는 구단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그린앤젤스 강윤이, 오지연, 이미래, 차영현 치어리더와 정영석 응원단장이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약 1시간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평소 팬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댓글로 질문하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실시간으로 답해주며 진행됐다. 그리고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도 그동안 코트 안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마친 정영석 응원단장은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며 “처음 시도하는 이벤트라 부족했던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개선해 나가며 팬들과 더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방송 소감을 말했다.



뿐만 아니라 동부는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전날, 원주터미널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세 지역을 찾아 거리홍보도 한다. 거리홍보를 하며 팬들과 사진도 찍고 소통도 하며 팬들이 다음날 경기장에 찾아오기를 약속한다.


그린앤젤스의 차영현 치어리더는 “거리홍보를 하면 홈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정말 좋다. 가끔은 저희들을 알아보시는 팬들도 계셔서 기분이 좋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를 꼭 보러 오겠다며 힘내시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보면 춥지만 더욱 힘이 난다”며 거리홍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동부 프로미를 모르셨던 팬들에게는 그린몬이나 프로맨이라는 구단 마스코트를 소개하면서 구단을 소개할 때 정말 뿌듯하다”며 보람찬 순간을 말하기도 했다.


함께 거리홍보를 하던 이미래 치어리더 역시 “원주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경기장을 한 번도 찾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에게 거리홍보는 프로농구의 재미를 즐기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팬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고, 팬과 응원단이 가까워지며 하나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주 동부 프로미 팬들의 미소와 따뜻한 마음이 저희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느껴지기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랐다.


이렇듯 동부는 지역 연고지 팬들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며 팬과 구단이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동부는 지난 해 10월에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 당시에는 김주성, 윤호영, 두경민, 허웅 등이 나와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며 홈팬들에게 시즌 개막 전 인사를 나눴다.



#사진_JR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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