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유망주' 널린스 노엘, 댈러스로 트레이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7-02-24 0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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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또 하나의 빅딜이 성사됐다.

ESPN의 마크 스테인과 ‘더 버티컬’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유망주 널린스 노엘(22, 211cm)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댈러스는 노엘의 반대 급부로 앤드류 보거트와 저스틴 앤더슨 그리고 201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필라델피아에 넘겼다.

댈러스가 필라델피아에 양도한 지명권은 1순위부터 18순위까지 보호된 지명권으로 알려졌다. 단, 댈러스의 보호 지명권을 필라델피아가 받지 못할 경우에는 2017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과 2018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2장으로 전환된다.

이로써 댈러스는 지난 수년간 그토록 원했던 젊은 빅맨 수혈에 성공했다. 또한 워즈내로우스키는 “댈러스가 올 여름 제한적 FA 자격을 얻게 되는 노엘과 연장 계약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노엘은 공격력은 다소 투박하지만 수비력과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3-2014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쉰 노엘은 2014-2015시즌이 돼서야 NBA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2시즌 동안 필라델피아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평균 10.5득점(FG 49%) 8.1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또 조엘 엠비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트레이드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올 시즌 그는 29경기에 나서 평균 19.4분을 뛰며 8.9득점(FG 61.1%) 5리바운드 0.9블록에 그치며 주로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노엘을 댈러스로 보내면서 빅맨진 교통정리에 나섰다. 그간 필라델피아는 각기 다른 유형의 빅맨들이 차고 넘쳤다. 노엘과 엠비드는 물론 자릴 오카포까지 있어 빅맨진이 포화상태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샐러리캡 여유 공간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댈러스에서 받아 온 보거트를 바이아웃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휴스턴 로켓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다수의 구단들이 보거트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널린스 노엘 프로필
1994년 4월 10일 미국 태생, 211cm 93kg, 켄터키 대학출신
201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지명 후 트레이드
2015 NBA 올 루키 퍼스트팀 선정
2016-2017시즌 평균 8.9득점(FG 61.1%) 5리바운드 0.9블록(*23일 기준)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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