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기자] “지난 시즌보다 많이 발전했다. 안정감이 생겼고 큰 기복도 보이지 않는다” 24일 열린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영만 감독이 허웅(24,185cm)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시즌 원주 동부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4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동부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두경민이 왼 발등 골절 부상으로 3개월 공백을 갖게 된 것. 그러나 허웅이 있었기에 동부는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허웅은 2016-2017시즌 평균 33분 48초를 소화하며 11.7득점 3.6어시스트 2.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데뷔 후 3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허웅은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김영만 감독은 “심리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지난 시즌보다 많이 발전했다. 안정감이 생겼고 큰 기복도 보이지 않는다. 전에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시즌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지금은 요령이 생기고, 경험이 쌓이는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잘해주고 있지만, 몸무게를 늘리고 체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5kg 늘려오라고 했는데, 잘 만들어왔지만 시즌 시작 후 경기를 치르다보니 다 빠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귀가 임박한 두경민에 대해서는 “운동한지는 며칠 됐다. 오늘 CT촬영을 했는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고, 복귀전을 한 번 더 미팅을 통해 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만 감독은 두경민의 복귀가 허웅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두)경민이의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많아져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 경민이가 복귀한다면 상대 수비도 분산될 것이고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사진_점프볼 자료 사진(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