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리드 못 살린 KEB하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2-25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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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우리은행의 벽은 높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1-69로 졌다. 1쿼터까지 김지영, 카일라 쏜튼, 염윤아가 20점을 합작하며 20-13으로 앞서갔지만 2쿼터 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쏜튼이 21득점으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우리은행의 박혜진(1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존쿠엘 존스(19득점 12리바운드)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잠깐, 잠깐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반칙활용을 하는데 아직까지 미숙하다”며 “어떤 상황에서 반칙을 해야 하는지 영상을 보여주며 얘기하고 있지만 실전에선 잘 안 되고 있다. 계속 연습해가며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좀 더 좋은 상황으로 연결하도록 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하지만 팀이 약속한 건 잘 잡아가고 있다. 2경기 남았다. (3위가)결정난 게 아니니 지켜보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3월 1일 용인 삼성생명전과 4일 인천 신한은행전 포함 정규리그 마감까지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KEB하나은행은 3위 청주 KB스타즈와 1.5경기차로 뒤진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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