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맹봉주 기자] 문태영이 프로농구 통산 7,000득점을 돌파했다.
문태영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7,000점에 단 3점이 모자랐던 문태영은 이로써 KBL 역대 10번째로 통산 득점 7,000점을 넘기게 됐다. 문태영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도 모비스를 82-76으로 꺾고 1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문태영의 기록은 1쿼터 초반에 나왔다. 경기 시작 1분 18초 만에 첫 득점을 올린 문태영은 이어 1쿼터 3분 1초에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2득점을 하며 프로농구 통산 7,000점을 넘겼다.
승부처이던 4쿼터엔 득점력이 절정에 달했다. 삼성과 모비스는 이날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3쿼터까지 57-57,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문태영이 내외곽에서 폭발하며 4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리며 팀에 승리를 도왔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함지훈을 4쿼터 무득점으로 틀어막으며 만점활약을 펼쳤다.
한편 프로농구 통산 최다득점 1위는 서장훈(13,031점)이다. 추승균 전주 KCC 감독(10,019점), 원주 동부의 김주성(9,949점), 문경은 서울 SK 감독(9,347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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