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시리즈 첫 승리 이끈 윌리엄스, "모두가 하나되어 만든 승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7-02-26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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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리온 윌리엄스(31, 198cm)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올 시즌 KGC인삼공사전 첫 승리를 안겼다. 윌리엄스가 속한 부산 KT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69-66으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이 경기에서 22득점 18리바운드로 시즌 22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장기인 중거리슛을 통해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또한 수비에서도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을 상대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제공권 장악에 앞장 섰다.
윌리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든 승리였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최근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잦은 파울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LG전에서도 5반칙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파울 트러블이 자주 걸리다보니 평소보다 파울 콜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심판들도 사람이라 실수 할 때가 있다. 충분히 이해를 한다. 앞으로는 파울을 하지 않게끔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어 보려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2-2013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데뷔해 KBL 무대에서 어느 덧 4시즌 째를 치르고 있다. KT 생활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 있었던 팀들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KT는 팀웍이 굉장히 잘 맞는다. 또 (김)영환이 형이 온 이후로 팀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렵게 됐지만 꼭 탈꼴찌 목표를 달성해 시즌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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