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순간] 김현민 4Q 연이은 실책, 전자랜드로 승부가 기울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0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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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서호민 기자] 이번에도 '3' 앞에서 멈춰섰다. 4쿼터 막판 연이은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한 KT 이야기다. 부산 KT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2-77로 패배했다.

4쿼터 초반까지만해도 KT의 흐름이었다. 리온 윌리엄스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재도의 돌파 득점으로 달아났다. 또한 최창진을 투입하며 앞선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4쿼터 중반 무렵 갑자기 경기가 뒤집혔다. 김현민의 테크니컬 파울과 연이은 실책이 화근이 됐다. 김현민은 4쿼터 5분 28초 아이반 아스카와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 받았다. 또 종료 1분대 안쪽 상황에서 공격자 파울과 더블-드리블 실책을 범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전자랜드는 이를 놓치지 않고 정영삼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빅터와 박찬희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김)현민이가 흥분했을 때 교체를 해줬어야 됐는데 전적으로 내 잘못이 크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최)창진이가 수비를 잘했는데 공격이 뻑뻑하게 돌아가 (김)종범이로 바꿔줬다 이 부분 또한 미스였다”고 덧붙였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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