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준비’ 강병현, 연습경기로 컨디션 점검

노경용 / 기사승인 : 2017-03-01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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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노경용 객원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시즌 중임에도 연세대학교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지난 달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KGC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는 강병현을 테스트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며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현은 2016년 2월 8일 동부 전에서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긴 상황에 루즈볼을 잡으려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1년 동안 출전을 하지 못했었다.


이날 강병현은 선발로 나서자마자 시원한 3점슛을 성공시켰다. 강병현은 30여분 동안 코트에 나서며 11득점(3점슛 3개)으로 78-70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치고 김승기 감독은 “병현이가 스스로도 컨디션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보기에도 그렇다. 하지만 게임 안에서 체력과 슛이라던가 움직임에 대한 밸런스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남은 시즌 순위다툼에서 힘을 보태 줄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강병현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병현은 이날 첫 연습게임을 마친 소감에 대해 “느낌이 너무 좋다. 수술 부위도 전혀 아프지 않다. 하지만, 13개월 만에 뛰는 풀코트 경기라서 그런 지 체력이랑 슈팅밸런스, 다른 선수들과 호흡에서 아직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혼자 농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뛸 수 있다는 게 가장 기분이 좋다. 코트 안이든 벤치에서든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GC는 2일 연세대와 2차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날 연습경기를 통해 그의 복귀시점과 출전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 – 노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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