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0경기 연속 더블더블’ 벤슨,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02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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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맹봉주 기자] 어느덧 30경기 째다.


로드 벤슨은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5리바운드로 프로농구 최다인 3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부는 67-76으로 패하며 5위로 내려갔다.


벤슨은 높이가 낮은 KCC 골밑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순조롭게 득점과 리바운드를 쌓아갔다. 4쿼터 8분 43초에 나온 수비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벤슨은 이후 본격적으로 골밑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KCC는 동부의 외곽을 경계하며 도움수비 없이 주태수가 벤슨을 혼자 막았지만 오히려 역효과였다. 벤슨은 연거푸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4쿼터에만 10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동부는 벤슨의 활약 속에 3분 55초를 남기고 59-5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KCC는 곧바로 에밋을 벤치로 부르고 아이라 클라크를 내보내며 골밑 수비를 강화했다. 벤슨도 이전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벤슨은 이날 실책 없이 골밑에서 건실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 패배까지 막지는 못했다. 동부는 이날 1쿼터에만 10개의 실책을 저지르는 등 총 20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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