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서 패배, KEB하나 “다음 시즌엔 완전체로 돌아온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04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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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KEB하나은행의 최종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2-54로 패했다.


승리했다면 단독 4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지만 이날 패하며 KEB하나은행은 5위로 내려갔다. 오는 5일 경기서 KDB생명이 승리한다면 KEB하나은행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카일라 쏜튼(22득점 10리바운드)과 강이슬(11득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경기 후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좋게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시즌 마지막 경기다 보니 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이날 패배에 따른 아쉬움을 전했다.


시즌 전, KEB하나은행은 최약체로 뽑히며 최하위가 유력했으나 2라운드 전승을 하며 시즌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했다. 이환우 감독대행은 “졌지만 올 시즌 우리의 전력이 약해졌다는 예상을 뒤엎고 지금까지 같이 노력해준 선수들과 스태프, 구단 프런트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상선수들을 포함해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려웠던 선수들과 발 빠르게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 2017-2018시즌엔 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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