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수열 기자] “켈리의 몸이 아직은 다 올라오지 않았다”
제임스 켈리(24. 197cm)의 모습은 아직 볼 수 없었다. 5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의 라인업에서 켈리 대신 아이반 아스카(27, 194cm)를 볼 수 있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을 만났다. 유 감독은 “사실 가승인 신청을 한 것은 외국 선수 교체에 대한 결정을 어느 정도 내린 뜻이었다”고 했다.
6라운드로 접어든 시점. 국내에 불러놓고 아직까지 교체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유는 몸 상태다.
“하지만 몸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대학 팀과 연습 게임을 한 번 해봤는데 아프다고 하더라. 예전 에밋이나 볼딘이 고생하던 사타구니 쪽이라는데 계속 수시로 체크중이다”고 했다. 변화를 주고는 싶지만 선수의 몸 상태가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에밋과 볼딘이 다쳤었던 부위라고 하니 염려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두 달 여의 공백 때문이라는 것이 유 감독의 생각이다. 유 감독은 “몸이 아지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뛰어서 그런 것 같다. 수시로 체크중이다. 오늘 오전까지 체크를 했다”며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일도 체크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시기를 조율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유 감독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훈련은 계속 하고 있다. 몸이 만들어 지는 대로 시기를 조율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현재 켈리는 국내에서 머물며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때문에 아스카 역시 본인의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유 감독의 생각이다.
유 감독은 이어 “아스카가 그래도 내색 않고 잘 해주고 있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아스카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전자랜드는 이미 KBL에 가승인 절차를 밟은 상태다. 우려했던 서류 문제도 해결된 상황이다. 가승인 기간은 일주일이다. 일주일이 넘어가면 다시 가승인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끝으로 유 감독은 “그래도 가승인 기간을 넘기지는 않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전자랜드의 다음 경기는 9일 서울 SK와의 경기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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