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KT 조동현 감독, "백업 선수들 많이 기용할 것"

김수열 / 기사승인 : 2017-03-05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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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수열 기자] "백업 선수들 출전 시간을 늘려나갈 것이다"
부산 KT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73-87로 패했다.KT는 3연패를 당했다. 14승 33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KT 조동현 감독은 "2쿼터까지 잘 하다가 후반에 급격히 무너졌다. 체력적인 부분인 것 같다. 2주 동안 7게임 있다보니 선수들이 힘들 것이다. 이동 거리도 길다. 선수층이 얇아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오늘 역시도 후반에 턴오버 많이 나와 아쉽다. 그래도 힘든 일정 속에 뛰어준 선수들에 고맙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반까지 KT는 잘 싸웠다. 젊은 선수들은 부지런히 뛰어다녔고 박상오, 김영환 등 노장 선수들은 몸을 날리는 투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재도의 버저비터로 42-42로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에 강상재, 정영삼 등 전자랜드 외곽슛 봉쇄에 실패하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선수들의 의지가 부족했던 것일까? 조 감독은 의지 보다는 체력적 문제로 평가했다. 이 날 평소보다 부진했던 김영환(8점)도 같은 맥락으로 봤다.
"전반 끝나고 몇몇 선수들이 트레이너를 통해 힘들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만큼 현재 일정이 빡빡하다. 백업 선수들이 채워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함께한 지 얼마 안돼서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 남은 일정도 타이트한데 백업 선수들 더 기용할 것이다. 시즌 마무리 잘 하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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