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유지' 유도훈 감독 "강상재, 관심갖고 봐주시길"

김수열 / 기사승인 : 2017-03-05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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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수열 기자] "(강)상재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인천 전자랜드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7-73로 승리했다.
승장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전반에는 수비에서 잘 안된게 있었다. 오펜스 리바운드도 많이 허용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했다. 하지만 후반전 중요한 시기에 (강)상재, (정)영삼이의 외곽슛이 잘 들어가서 흐름을 가져왔다. 정효근을 이용한 미스매치 공격도 잘 돼서 후반 편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커스버트 빅터(34, 190cm)는 21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는 빅터의 몫이었다. 평소 눈에 띄지 않게 뒤에서 묵묵하게 본인의 역할을 하던 빅터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골밑 싸움에서 KT에 밀리지 않을 수 있었다.
유 감독은 빅터의 활약에 "오늘처럼만 해주면..."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상대성이지 않나 생각한다.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이정도로 해주면 좋겠다. 오늘 공격적 시도가 잘 이뤄졌는데 앞으로 좀 더 시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빅터의 활약을 평가했다.
강상재 역시 이날 18점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전 강상재 신인왕에 대해 언급하던 유도훈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활약이었다.
유 감독은 "임팩트 있는 3점슛이 나왔다. (강)상재의 활약 덕에 3쿼터 마무리를 잘 할수 있었다. 사실 허리가 좋지 않은 상태인데 본인 의지가 강하다. 주변에서도 관심있게 상재를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기 개발도 많이 할 것 이다. 함께 노력하겠다"며 강상재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제임스 켈리 문제를 말씀 드리면, 상황은 많이 좋아졌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구단과 상의해서 결정할 시기인 것 같다. 다음 경기까지 3일의 여유가 있는데 내일 훈련도 같이 해보고 부상 부위가 다 나았다고 생각되면 교체할 생각이다"고 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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