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재/곽현 기자] 우리은행을 정규리그 5연패로 이끈 위성우(46) 감독이 지도상을 수상했다. 지도상도 5연패를 받은 그는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과 함께 역대 최다 선정자로 오르게 됐다.
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위성우 감독이 지도상을 수상했다.
위성우 감독은 2012-2013시즌 우리은행 부임 후 꼴찌였던 우리은행을 단숨에 우승팀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은 이승아의 임의탈퇴, 양지희의 부상, 그리고 외국선수들의 후순위 지명권을 받는 등 전력보강 요소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5연패로 이끌었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 우리은행은 33승 2패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승률, 최소경기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위성우 감독의 5연패는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과 역대 최다 수상 동률이다. 임 감독은 신한은행의 통합 6연패를 이끈바 있다.
위성우 감독은 이기는 경기에서도 늘 부족한 점을 찾고,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등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러한 성격 탓에 지금의 우리은행을 만들 수 있었다.
위성우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우승하는데 있어 늘 힘을 주시는 은행장님과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힘들 때가 많다. 그 때마다 큰 힘을 주는 전주원, 박성배 코치에게도 고맙다. 우리 선수들 늘 힘들다고 하는데,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걸 보면서 자부심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