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시상식] '대형신인' 박지수, 신인상 수상

곽현 / 기사승인 : 2017-03-07 12: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양재/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대형신인 박지수(19, 193cm)가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이날 스타 신인선수상 부문에서 KB스타즈 박지수가 기자단 투표 99표 중 88표를 얻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여자농구 판도를 뒤흔든 선수로 꼽힌다.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KB에 지명된 박지수는 출전과 함께 팀의 골밑을 지키며 승리를 선사했다. 그 결과 KB는 최하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8분 29초를 뛰며 10.41점 10.3리바운드 2.8어시스트 2.2블록을 기록했다.


신인이 데뷔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건 박지수가 처음이다. 만약 출전경기수만 충족됐다면 리바운드와 블록상도 그녀의 몫이 됐을 것이다.


박지수의 활약은 신인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이번 시즌 신인상 선정에 마땅한 적수가 없었다.


박지수는 수상 소감으로 “응원해준 구단주님, 프런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데에는 감독, 코치님의 노력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또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언니들도 내가 부진할 때 늘 괜찮다고, 힘내라고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