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서호민 기자] 메이스(32, 201cm)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제임스 메이스는 8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38점 1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LG는 메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87-82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메이스는 전반에만 21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예열을 마쳤다. 3쿼터에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던 메이스는 승부처였던 4쿼터 9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격차를 벌리는 데 앞장 섰다. 이러한 활약 속에 메이스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경기 후 메이스는 “생일날 승리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수비 쪽에 집중을 했는데 공격도 잘 풀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메이스는 김종규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기량에 안정감을 되찾았다. 또한 킥-아웃 패스를 통해 동료들의 득점도 적극 돕고 있다.
이에 “(김)종규가 다시 팀에 합류한 이후로 공격 부담이 많이 줄었다. 그간 잔부상도 많았었는데 이제 서서히 몸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경기 1경기가 중요하다. 승리를 쟁탈하기 위해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볼 생각이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메이스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91개의 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빅맨 중에선 단연 탑급에 해당한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젊었을 때부터 빠른 선수들을 수비를 많이 해본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메이스는 가드들과의 스크린 플레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다. 플레이오프 가기 위해서는 투맨게임이 살아나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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