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맹봉주 기자] “정규리그와는 다르다.”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 놨다.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지난 10일 열린 1차전에선 삼성생명이 74-69로 승리했다.
2차전을 앞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다. 우리가 느슨하게 경기한다면 당한다”며 1차전 승리 후에도 방심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삼성생명은 1차전에서 주전들이 모두 35분이 넘는 출전시간을 가졌다. 1차전을 승리로 이끈 엘리사 토마스는 40분 풀타임 뛰었고 김한별은 38분 12초를 소화했다. 주전들의 많은 출전시간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플레이오프는 많은 선수들이 뛰지 못한다. 정규리그와 달리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는 선택과 집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1차전 내내 벤치를 지킨 앰버 해리스에 대해선 2차전 출전을 예고했다. 임근배 감독은 해리스 기용을 놓고 “좀 뛰어야 되지 않겠나. KB의 카라(브랙스턴)가 나올 때 내보낼 것이다. 아무래도 (엘리스)토마스 혼자서 다 하기에는 버겁다”고 했다.
지난 1차전 16득점 10리바운드 6블록슛으로 맹활약한 KB 신인 박지수의 수비에 대해선 “도움수비를 연습해오긴 했지만 처음부터 쓸 생각은 없다. 너무 지수에게만 집중하다보면 다른 곳에서 구멍이 생긴다”고 답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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