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박찬희 수비를 위한 LG의 선택은 정성우였다.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 이 경기에 앞서 LG 김진 감독은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에 “김시래가 아닌 정성우를 먼저 내세운다”고 말했다.
김진 감독이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유는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김시래(178cm)가 박찬희(190cm)의 높이에 고전했기 때문. 당시 상대 박찬희는 10득점 8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블더블급 활약을 남겼다.
김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김)시래가 박찬희의 높이에 버거워한 것 같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정)성우를 먼저 내세운다. 성우도 작지만 힘이 있어 매치업 시켜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경기가 될 양 팀의 마지막 경기. 이날 전자랜드가 승리하면 단독 5위로 봄 농구에 한 발 다가가게 되고, LG가 이기면 한 경기 반차로 좁히게 된다. 선수들도 이 경기의 중요성을 더 잘 알기에 양 팀 감독들은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 오늘 경기의 중요성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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