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허버트 힐 교체 확정, 17일 오리온 전 출격 예정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3-1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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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허버트 힐(32, 203cm)을 오는 16일, 모비스에 합류한다.


울산 모비스는 지난 10일, 이번 시즌 초반 부산 KT에서 뛴 허버트 힐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교체 이유는 높이 보강. 힐은 현재 취업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일본에 있는 상태며 오는 16일에 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모비스는 지난 1월 31일,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찰스 로드를 퇴출시키며 전주 KCC에서 대체 선수로 뛰어온 와이즈를 영입했다. 와이즈의 영입으로 모비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단신-단신 조합으로 시즌을 치러왔다. 이때만 해도 이종현(205cm)의 높이가 있어 어려움이 적을 것으로 봤다.


실제로 이종현은 1월 25일 데뷔 후 첫 3경기에서 12.7득점 9.3리바운드 2.7블록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신인 이종현에게 골밑을 맡기는 것은 너무 무거운 짐을 지게하는 것이라 판단했다. 단신-단신 조합의 한계도 확인된 터였다.


그렇다면 최근 힐의 몸 상태는 어떨까. 힐은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인해 계약기간을 미처 다 채우지 못한 바 있다. 유재학 감독은 “종아리 상태를 확인해 봤는데 문제는 없다. 종현이에게 무리되는 것 같아 교체를 결심했다. 힐이 크게 활약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지만, 높이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은 오는 17일, 고양 오리온전부터 출격할 전망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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