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기자] 안심할 수가 없다. 시즌 마지막까지 6강을 향한 경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영만 감독은 "안심할 수 없다. 우리가 제일 불리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고양 오리온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4연패 중인 동부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 경기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천금같은 홈 4연전도 1승 3패로 부진했기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상위팀 오리온을 넘는 것이 중요했다. 1.5게임차로 쫓아온 7위 창원 LG도 부담스러웠다.
김영만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입을 연 김영만 감독은 “6강도 안심할 수 없다. 경쟁 팀 중 우리가 제일 불리하다”며 덧붙였다. 동부 앞에는 18일-19일 주말 연전도 기다리고 있다. 상대도 전자랜드와 모비스로 만만치가 않다.
게다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팀에 큰 보탬을 하던 윤호영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상황이다. 김영만 감독의 한숨이 깊어진 이유다. 이지운, 서민수, 김창모 등이 윤호영의 빈자리를 채우길 바라야 한다. 김영만 감독은 "3명이 잘 해주곤 있지만, 기복이 있고 마무리가 아쉽다"고 설명했다.
일단은 김영만 감독의 말대로 한 경기, 한 경기 잡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동부가 김 감독의 바람대로 고비를 넘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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