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이현석을 향한 문경은 감독의 칭찬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3-19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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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선발로 요즘 대세인 이현석을 올렸습니다.”

최근 이현석의 쏠쏠한 활약에 서울 SK 문경은 감독의 어깨가 든든하다.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문 감독은 적재적소 활약을 펼친 이현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간 10분 안쪽으로 출전하거나 1군 엔트리 명단에서 제외됐던 이현석은 지난 6라운드 초반 김선형이 골반 통증을 호소해 비운 자리를 대신해 나섰다.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이)현석이가 팀플레이를 잘해준다. 주문하는 것 또한 잘 소화하는데, 최근 (테리코)화이트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은 현석이 덕분이다.” 문 감독의 말이다.

6라운드에서 평균 29분 정도 출전 기회를 부여 받고 있는 이현석은 6.2득점 2.7리바운드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팀 성적도 나쁘지 않다. 6라운드 SK의 성적표는 5승 1패. 그렇다면 문 감독은 왜 시즌 초반부터 이현석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못했을까. 문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현석이가 수비는 좋다. 하지만 D리그에서도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 20점은 넣었어야 콜업을 했을 텐데… D리그와 정규리그 성적이 비슷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막 내린 2016 KBL D리그 2차대회에서 이현석의 기록은 2경기 평균 10득점 5.5리바운드.

정규리그도 막바지에 다 다른 가운데, 이제는 집중력 싸움이다. 거기에 식스맨들의 활약이 더해져 주전 선수들의 짐을 덜어준다면 다음 시즌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SK도 마찬가지다. 정규리그 남은 3경기에서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하며 전력투구하고 있었다. 과연 이현석은 마지막까지 분위기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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