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볼 다이어리] 돌아온 양동근, 판볼 에이스로 올라서다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3-22 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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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시즌 개막전에서 양동근(울산 모비스)이 부상을 입었을 때만 해도 지금의 이 상황을 상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유재학 감독조차도 "답이 없다" 말했고, 모비스도 그대로 하위권을 맴돌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개막 후 4연패를 당할 때만 해도 그랬다.


그러나 정규리그 종료까지 1주일도 남지 않은 현재, 모비스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은 채 다음 단계를 내다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신인 이종현의 분투도 있었지만 돌아온 리더 양동근도 있었다.


복귀 후 체력과 게임감각을 끌어올린 양동근은 1월 7일 복귀, 1월 8경기에서 7.9득점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랬던 그가 2월에는 '감'을 찾고 올라섰다. 2월 10경기(6승 4패)에서 12.6득점으로 분투한 것. 3점슛도 경기당 2.1개씩을 넣었다. 특히 2월 25일 KCC전에서는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실책 1개)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이쯤되니 판타지볼 포인트도 안 오를 수가 없다. 'KBL 공식 판타지게임' 판타지볼은 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제 경기 성적을 반영한다. 선수의 활약에 따라 게임에서 투자할 수 있는 연봉도 달라진다.


양동근은 2월 연봉이 몰라보게 올라갔다. 2월 한 달간 연봉 상승폭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봉만큼 기여도가 높다보니 그를 택하는 유저도 늘었다. 그는 국내선수 부문 사용빈도 3위까지 올라섰다.


양동근의 이러한 활약은 포스트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과연 그가 초반 공백을 승리로 만회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한편, 2월에도 판타지볼 사용빈도 1위는 라틀리프가 차지했다. 평균 44.1 판타지볼 포인트를 '기복없이' 해낸 선수다. 반면 득점만으로도 공헌도를 뽑아내는 안드레 에밋이 2위였다.


#자료=판타지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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