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LG는 2년 연속 PO 좌절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3-22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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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6강 플레이오프 막차행에 탑승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78로 승리, 이번 시즌 서울 삼성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010-2011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전자랜드는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안드레 스미스, 알파 뱅그라가 모두 교체되는 등 외국선수 선발도 좋지 못했고, 선수들의 부상도 겹쳐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도 쉽지는 않았다. 박찬희, 이대헌을 영입했지만, 외국 선수 문제는 여전히 고민거리였다. 제임스 켈리가 재영입되는 상황도 있었다.


5라운드부터 동부, LG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던 전자랜드는 21일 KGC인삼공사가 LG를 꺾은 덕분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 LG가 이 경기 패배로 승차가 1게임차로 벌어졌기 때문.


남은 건 전자랜드가 쐐기를 박는 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날 삼성전을 이긴 덕분에 유도훈 감독과 전자랜드는 기나긴 6강 싸움에서 웃게 됐다.


전자랜드가 6위를 확보하면서 LG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하게 됐다. 6라운드 LG는 6강 진출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끝내 실패했다.


아직 최종 순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 따라 전자랜드는 5위까지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전자랜드는 26일 KCC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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