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PO 앞둔 삼성 이상민 감독 “정규리그도 최선 다한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2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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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맹봉주 기자] “최선을 다해야죠(웃음).”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33승 20패로 정규리그 3위가 확정된 삼성은 오는 31일부터 6위 인천 전자랜드(25승 28패)와 5판 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미 순위가 결정 난만큼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도 있다. 지난 22일 전주 KCC와 경기를 펼친 고양 오리온은 KBL로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KBL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10개 구단들에게 “순위가 확정돼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공문을 내보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모비스전을 앞두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지난 전자랜드전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며 웃어보였다.


플레이오프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엔 “전자랜드를 상대로 공격과 수비에서 몇 가지 준비한 게 있다”며 “오늘은 모비스에만 초점을 맞췄다. 굳이 우리의 카드를 미리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은 시즌 막판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며 비상이 걸렸다. 이상민 감독은 “김태술이 무릎이 안 좋아 오늘 못 뛴다. 천기범은 연습 도중 발목이 돌아갔다. (마이클)크레익도 발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준일도 경기 시작 2분 27초 만에 오른쪽 발목을 다치며 들 것에 실려 나갔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이상민 감독의 걱정도 더해질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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