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김남승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조쉬 셀비(186.7cm)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20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실질적 1순위로 셀비를 뽑았다. 1991년생 캔자스 대학 출신인 셀비는 경력이 검증된 선수로,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신장은 작지만 트라이아웃 기간에도 자신감있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2011년 NBA 드래프트 49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되기도 했던 그는 D리그, 이스라엘, 터키 리그 등에서 뛰어왔다. 고교시절에는 맥도널드 올-어메리칸에 선발될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고, 이스라엘에서 뛰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리그 올스타전에도 2번(2015년, 2017년) 선정됐다.
Q.1순위 소감은?
-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주신 전자랜드에 감사하다. 또, 가족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Q. 본인을 소개한다면?
우선 윙맨이라고 보시면 된다. 어떤 장점보다는 매순간 열심히 뛰고, 코트에서 몸을 날릴 수 있는 파이터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다.
Q. 전자랜드 2라운드 픽인 아넷 몰트리 선수와 안면은 있는지?
NBA 드래프트에 같은해에 나가서 잘 알고 있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아넷이 필라델피아에 드래프트됐었고, 픽
앤팝을 하며 슛이 좋았었다. 한국 입국 전까지 서로 연락하며 대화를 많이 나누겠다.
Q. 전자랜드에서 불려주길 원하는 별명은?
어머니가 붙여주셨다. 농구장에서는 '쇼타임'이라고 불렸다.스쿠비에 나오는 '스크랩'이란 캐릭터가 있는데, 에
너지와 열정이 넘쳐서 어머니가 '스크랩'이라고 불렀었다.
Q. 1순위 답게 목표는?
1순위라서 약간의 부담은 있다. 하지만 이겨낼 수 있다. 매경기 열심히 하겠다. 다른 선수들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진짜 그런 모습을 보여서 팀이 결승까지 가도록 하겠다.
인터뷰 촬영_손대범 기자
편집_김남승 기자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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