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캠프] KBL 유스 엘리트 캠프의 새로운 도전, '퍼포먼스 트레이닝'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1-25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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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속초/김지용 기자] “결국은 농구를 잘하게 만드는 트레이닝입니다. 더 높이 점프하고, 더 빠르게 뛰고, 오래 경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퍼포먼스 트레이닝입니다.”


KBL이 주최하는 2018 아이패스 유스 엘리트 캠프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트레이닝’이 추가돼 낯설지만 새로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KBL은 이번 캠프를 앞두고 유스 선수들의 신체 발달과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데이터 베이스화 하기 위해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도입했다. 다양한 파트로 나눠 진행된 퍼포먼스 트레이닝에선 선수들의 현재 몸 상태를 정확한 수치로 체크해 기록으로 남겼다.


캠프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이끈 강성우 XION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 총괄 디렉터는 “퍼포먼스는 경기력을 뜻 한다. 퍼포먼스 트레이닝이란 당연히 경기력을 늘리기 위한 훈련이다. 선수들의 신체적 조건은 다 다르다. 스포츠 종목별로 요구하는 운동 능력도 다르다. 선수와 종목별 요구 능력은 다르지만 선수와 종목 특성에 맞게 경기력과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라고 퍼포먼스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퍼포먼스 트레이닝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 강 디렉터는 “능력 향상의 목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현재 상태를 체크하는 목적도 있다. 내년에도 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팔로우해서 계속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캠프에 참가했던 선수들 중 KBL까지 진출하는 선수들이 있다면 그들의 데이터를 분석, 수치화해서 상관관계를 분석한 이후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는 KBL 진출을 위한 신체 능력을 수치화해서 제공할 수 있다”라며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기존의 트레이닝 방법도 존중하지만 퍼포먼스 트레이닝 또한 중요성이 부각됐으면 한다는 강 디렉터는 “결국은 농구를 잘하게 만드는 트레이닝이다. 더 높이 점프하고, 더 빠르게 뛰고, 오래 경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퍼포먼스 트레이닝이다. 스킬 트레이닝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사라졌듯이 아직은 생소한 퍼포먼스 트레이닝도 시간이 지나면 농구 선수들에게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퍼포먼스 트레이닝도 새로운 훈련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길 바란다는 바람을 남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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