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슈터 장동영이 첫 경기부터 맹폭을 퍼부은 BAMM이 국가대표 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강원도 인제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2019 KBA 3x3 농구 인제대회 OPEN 예선에서 이승준, 장동영, 박진수, 김동우 호화 멤버를 앞세운 BAMM이 HOT1을 경기 시작 5분33초 만에 21-8로 대파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동생 이동준이 개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떠나 박진수로 멤버를 교체한 BAMM은 대회 시작 전부터 GOOD이란 팀명으로 출전한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의 강력한 대항마로 손꼽혔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BAMM은 대회 하루 전 인제에 도착해 적응에 신경 쓸 만큼 이번 대회에 큰 정성을 쏟고 있다. BAMM은 첫 경기부터 전력을 다했다.
슈터 장동영이 초반부터 맹폭을 퍼부었다. 모든 이목이 이승준에 집중된 사이 경기 시작부터 2점슛(5대5 농구 3점슛) 2개를 터트린 장동영의 활약에 팀은 4-2로 리드했다.
장동영의 손끝은 매서웠다. HOT1 역시 2점포 2개를 터트리며 추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곧바로 2점슛 2개를 더하며 HOT1의 기세를 꺾어버렸다. 여기에 박진수의 골밑 돌파까지 더한 BAMM은 10-5로 리드했다.
경기 시작 2분도 되지 않아 10득점 고지에 오른 BAMM은 장동영이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리며 경기 시작 2분40초 만에 14-5로 승기를 잡았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부의 균형을 깬 BAMM은 또 다른 슈터 김동우까지 투입하며 HOT1을 완파했다.
이승준이 단 한 번만 슈팅을 시도할 만큼 큰 힘을 쓰지 않고도 장동영이 2점슛 6개를 터트리며 종료 4분27초 전 장동영이 끝내기 2점슛을 터트린 BAMM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HOT1을 21-8로 대파하고 첫 경기부터 대승에 성공했다.
김민섭, 박민수가 속한 GOOD과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BAMM은 경기 종료 후 “이번 대회에선 반드시 결승에 올라 오는 4월 열리는 최종 선발전 티켓을 거머쥐겠다”며 지난 1차 선발전에서 따지 못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티켓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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