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30일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11-86으로 이겼다.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뒤 홈 경기 최다 득점이며, 2023년 12월 24일 안양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113-85로 승리한 이후 약 2년 만에 기록한 110점 이상 득점이다.
더불어 전신 구단 포함해 삼성 상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힉스가 21분 16초만 뛰고도 39점을 몰아친 덕분이다.

이들 가운데 최종 출전시간이 30분 이하 기록은 18번이다. 이 중에서도 힉스의 출전시간은 가장 적다.
기존 최소 기록은 두경민이 가지고 있다. 두경민은 2022년 12월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24분 33초 출전해 3점슛 9개를 터트리며 43점을 올렸다.
그 다음은 2005년 2월 20일 대구 오리온스를 상대로 24분 40초 출전해 39점을 기록한 안양 SBS의 단테 존스다.
적은 출전시간에도 39점 이상 올리려면 팀이 대승을 거둬야만 한다. 이를 고려하면 힉스의 기록은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인천 전자랜드 소속이었던 문경은 KT 감독은 2004년 3월 7일 원주 TG삼보와 맞대결에서 전반 동안 16분 22초 출전해 3점슛 13개로 39점을 올린 바 있다. 아는 사람은 아는 밀어주기 경기였다.
당시 삼성의 득점을 책임지던 존 스트릭랜드는 1997년 12월 9일 부산 기아와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3초 출전해 39점을 집중시켰다. 당시 문경은 감독도 함께 뛰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