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BNK 유영주 감독이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은 이유는?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11-15 0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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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류인재 인터넷기자] 부산 KT는 1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91-75로 승리했다. 이날 반가운 얼굴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BNK 유영주 감독, BNK 변연하 코치 그리고 부산대 박현은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WKBL은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창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을 시기에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유 감독은 “주말이기도 하고 KT 서동철 감독님과 LG 조성원 감독님도 잘 안다. 빠른 공수 전개를 하는 스타일도 우리와 비슷해서 보면서 배울만한 플레이는 배우고, 기분 전환도 하려고 겸사겸사 왔다”라며 경기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유 감독은 이 경기에서 외국선수 의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오늘은 양 팀이 박빙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벌어지는데, 외국선수 의존도가 너무 큰 것 같다. 국내선수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외국선수를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날 청주체육관에서는 BNK와 KB스타즈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있었다. 

 

유 감독은 “휴대폰으로 중계를 봤는데 이겼더라. 고생했다. 이겼지만 1군으로 올라오기 위한 발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조금 더 야무진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몇몇 선수는 그렇지 못한 모습이 보인다. 최(윤아) 코치한테 그런 조언을 했다. 최 코치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선수들이 조금 더 야무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도 전했다.

BNK는 휴식기에는 속공 마무리와 박스 아웃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우리가 공수 전환을 빠르게 가져가는데, 빨리 가져가는 만큼 효과적으로 마무리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빠른 속공을 갔을 때 마무리하는 부분, 그리고 리바운드 박스 아웃에 대한 부분이 우리 팀 약점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 내내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부산대 박현은 코치도 이날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부산대 제자 중에서는 올 시즌까지 함께 한 이지우와 조세영이 각각 하나원큐와 BNK썸에 지명된 바 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류인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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