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이현중의 봄’ 자유투 14/14 포함 27점 폭발…나가사키, 도쿄 꺾고 4강행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21:29: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나가사키)의 봄도 뜨겁다.

나가사키 벨카는 8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알바크 도쿄와의 쿼터 파이널(8강) 2차전에서 96-56으로 완승했다.

시리즈 2연승을 달린 나가사키는 세미 파이널(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치바 제츠-군마 크레인썬더스전 승자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27분 41초 동안 코트를 누빈 그는 2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야투 감각도 뛰어났다. 7개의 야투 중 5개를 넣었고, 3점슛 역시 4개 가운데 3개를 적중시켰다.

특히 돋보인 건 자유투였다.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무려 14개의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를 모두 림에 꽂아 넣었다. 

스탠리 존슨(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자렐 브랜틀리(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이현중의 존재감이 빛났다.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몰아치며 나가사키의 23-15 리드를 이끌었다. 2쿼터에도 외곽포와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전반 종료 전 이미 20점 고지를 밟았다. 나가사키 역시 45-27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나가사키는 3쿼터 종료됐을 때 점수 70-44까지 격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여유 있게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_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