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에 뽑혔던 이관희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은퇴 기로에 섰다. 가장 오래 활약했던 서울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어렵게 이어나간 자신의 14번째 시즌에서 54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전 경기 출전이다.
이관희는 정규리그 통산 628경기를 뛰었다. 2라운더 가운데 김동욱의 673경기에 이어 2위다. 3위는 612경기의 양우섭.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이관희는 2026~2027시즌 46경기를 출전할 경우 김동욱을 넘어 2라운더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쓴다.
이관희는 우여곡절이 많은 삼성에서 평균 24분 54초 출전해 국내선수 최다인 평균 10.3점을 올렸다.

8명 중에서는 2라운더 출신은 이관희가 유일하다.
참고로 7명은 14번째 시즌에서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서장훈만 15번째 시즌에서 두 자리 득점 기록을 남겼다.

14시즌 이상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김주성의 15번째 시즌 82개(36.8%)다.
삼성으로 돌아온 이관희는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지만, 팀의 10위 탈출을 막지 못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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