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A 앤써니 데이비스, 레이커스 잔류 유력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21 0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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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앤써니 데이비스(PF/C)가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레이커스에 남기 위해 절차를 밟아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최근 2020-2021시즌 남아 있던 2870만 달러의 연봉을 포기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바 있다.

레이커스의 수호신과도 같은 존재였던지라 그의 이적 여부에 모든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LA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 시즌 62경기에 출전, 평균 26.1득점 9.3리바운드 3.2어시스트 1.5스틸 2.3블록슛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강해지며 21경기에서 평균 27.7득점 9.7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스틸 1.4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파이널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데이비스에게 레이커스는 커리어 첫 우승을 안겨준 팀인만큼 잔류를 점치는 이가 많았지만 전부 심증 뿐이었다. 이 가운데 데이비스가 레이커스 잔류를 위해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는 보도는 레이커스 잔류에 커다란 힘을 실어준다.

다만 계약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것 같지 않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데이비스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된다. 데이비스는 (레이커스와의) 새로운 계약의 연봉과 기간을 면밀히 검토한 뒤 싸인을 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21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재계약 서명을 하는 데이비스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

 

다만 레이커스가 터무니없는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데이비스의 레이커스 잔류는 어느 정도 확정적으로 보인다. 만일의 사태에 걱정하던 레이커스 팬들은 한시름 놓을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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