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의 홀로서기’ BKN 카이리 어빙, 가족 사정으로 원정 3연전 결장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3-23 02: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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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주전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28, 188cm)이 당분간 코트를 비운다.

‘ESPN’의 말리카 앤드루스 기자는 “어빙이 가족 사정으로 인해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유타 재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을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전력난을 겪고 있는 브루클린으로서는 결코 긍정적인 소식이 아니다. 팀의 주포 케빈 듀란트가 2월 초중순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를 비우고 있으며, 주포 랜드리 샤밋도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어빙은 올 시즌 평균 28.1득점 5.7어시스트로 개인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인적이라 불러도 손색 없는 표면 기록을 내면서, 동시에 180클럽*에 도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야투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어빙의 야투율은 52%, 3점슛 성공률은 40.9%, 자유투 성공률은 89.1%. (*180클럽: 야투율 50%이상, 3점슛 성공률 40%이상, 자유투 성공률 90%이상.)

어빙은 시즌 초에도 의문의 ‘개인 사정’으로 코트를 비운 바 있는데, 그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브루클린은 당분간 제임스 하든(31, 196cm) 중심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영입된 그는 평균 25.4득점 11.3어시스트 8.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듀란트, 어빙을 든든하게 보좌하고 있는데, 이제 그가 1옵션으로 나설 시간이 왔다.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쉬 감독은 “듀란트의 회복세는 빠르며, 복귀 시점이 멀지 않았다”라고 밝혔지만 추상적인 얘기였을 뿐 구체적으로 명시된 일정은 없었다. 만일 듀란트가 원정 3연전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하든의 홀로서기는 24일 포틀랜드 전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하든의 홀로서기* (모든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
24일 오전 11시: vs 포틀랜드 (at 포틀랜드 모다 센터)
25일 오전 11시: vs 유타 (at 유타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27일 오전 8시: vs 디트로이트 (at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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