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침내 첫 승!’ CHI 부세비치 “이적 후 최고 경기...매 경기 나아지는 중”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4-06 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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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니콜라 부세비치(시카고)가 이적 후 첫 승을 자축했다.

시카고 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5-107로 승리했다.

의미있는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시카고는 6연패에서 탈출, 지난 3월 26일 올랜도 매직으로부터 니콜라 부세비치를 영입한 이후 첫 승을 수확했다. 부세비치는 2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남겼다.

*부세비치 시카고 이적 후 활약상*
3월 28일 vs 샌안토니오: 2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월 30일 vs 골든 스테이트: 2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월 1일 vs 피닉스: 24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월 3일 vs 유타: 1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월 5일 vs 브루클린: 22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적 전 후 활약상 비교*
올랜도 시절: 44경기 평균 34.1분 출전, 24.5득점 11.8리바운드 3.8어시스트
시카고 이적 후: 5경기 평균 30.8분 출전, 20.8득점 9.8리바운드 3.6어시스트

첫 승을 수확한 부세비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트레이드와 같이 로스터에 큰 변화가 생기면, 선수로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트레이드된 선수들은 전 소속팀에서 보인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우리가 영입된 이유이기 때문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까지의 경기력은 얼마나 만족할까. “매 경기 나아지고 있다. 오늘 경기가 내가 합류한 뒤 치른 경기 중 최고였다”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점차 익숙해지고, 나아질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19득점 11어시스트로 활약한 주전 포인트가드, 토마스 사토란스키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사토란스키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 국제 대회에서 상대로 만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큰 사이즈, 기동력이 있는 선수다. 공격에서 팀을 캐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동료를 살려주는 어시스트도 훌륭하다. 오늘도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안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개선점도 짚었다. “시카고 선수단은 이타적이고, 의지가 강하다”며 “하지만 내가 들어갔을 때 다른 선수들은 오프더볼 움직임에 대해서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내가 더블팀을 당한 상태에서 말이다. 빌리 도너번 감독님도 이 부분을 강조하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부세비치와 시카고는 7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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