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후반기 각성 선언… “지금부터는 고 타임”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3-13 03: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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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르브론 제임스(36, 206cm)가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LA 레이커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훈련이 끝난 후 현지 기자들과 비디오 줌 세션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는 후반기 경기력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타임(Go time)입니다”라고 입을 연 제임스는 “이제 잘 준비해서 순위표를 뒤집을 시간이다. 포스트 시즌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한 바퀴를 도는 것이다”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마음을 다잡은 그는 “나는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자.’ 이런 얘기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후반기에는 그저 ‘고 타임’만 있을 것이다”라고 강력한 어조로 얘기했다.

제임스는 지난 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전반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출전한 것이다. 제임스가 제아무리 금강불괴라 할지라도, 그의 연차를 고려하면 ‘팀내 출전 시간 1위’, ‘출전 경기수 2위’ 기록은 다소 우려스럽다.

제임스는 본인만의 몸 관리 비법이 있다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기어로 치면, 전반기는 기어 1,2,3 정도를 사용하고, 후반기는 4,5,6 정도를 사용한다”라며 본인의 페이스를 냉정하게 진단한 그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 기어 7을 사용할 것이다. 근 몇년 동안 늘 그렇게 해왔다”라고 얘기했다.

기어 1,2,3으로 전반기에 평균 25.8득점 8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임스는 후반기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기어 4,5,6을 사용해 시즌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그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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