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트레이드 시장이 닫히기까지 단 하루만을 앞두고 있다. NBA에서 설정한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한국 시간 기준 26일 새벽 4시.
앞선 시즌들이 그랬듯, 이맘때 즈음이면 트레이드 소식이 물밀듯이 터져나온다. 팀들은 데드라인 직전까지 최선의 안을 두고 고민하다가 데드 라인 종료 직전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
유독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은 조용했다. 벤치 선수들간의 소소한 거래 정도만 있었을 뿐, 굵직한 트레이드는 단 한 건도 나오고 있지 않다. 대형 트레이드가 오늘. 내일 몰아서 터질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현재 트레이드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ESPN’ 소속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트레이드 관련 리그 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다. 트위터를 통해 일명 ‘워즈 폭탄’을 터뜨리며 트레이드 소식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그가 최근 돌아가고 있는 판도를 전했다.

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포인트가드 론조 볼의 이름부터 꺼냈다. 볼은 올 시즌 커리어 최고 기록인 14.2득점 5.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볼은 데드라인 전에 옮겨질 확률이 높다. 볼의 차기 행선지로 시카고 불스를 주시하라. 그들은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팀이다. 잭 라빈을 필두로 젊은 로스터를 유지하고 있기에 볼과 잘 맞다”라고 얘기했다.
곧이어, “필라델피아 76ers도 볼 트레이드를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필라델피아도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올랜도 매직의 주축 포워드 애런 고든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고든은 이미 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상황.
워즈내로우스키는 “올랜도가 현재까지 대화를 나눈 팀들은 보스턴 셀틱스, 덴버 너겟츠, 휴스턴 로켓츠 등이다. 하지만 올랜도는 데드라인 전까지 훨씬 많은 팀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한다는 기조다”라며 “고든은 짜증이 쌓여있는 상태다. 트레이드 마감일은 고든이 올랜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고든의 트레이드는 데드라인 직전에 터질 확률이 높다.
끝으로 원투펀치 앤써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서부 4위로 추락한 LA 레이커스에 대해서는 “바이아웃 마켓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사진_유튜브 영상 캡처,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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