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퓨어 슈터' 토론토 맷 토마스, 유타행

최설 / 기사승인 : 2021-03-26 0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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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맷 토마스(26, 193cm)가 결국 유타로 떠난다. 토론토와의 2년간의 농구는 결국 날개를 펴지 못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 유타 재즈가 토마스 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타는 토마스를 받는 대가로 토론토에 미래 2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내주었다.

결국, 토론토와 토마스의 동행은 여기까지였다.
 

2019년, 스페인리그서부터 전문 3점 슈터인 토마스를 3년 미니멈 계약으로 데려온 토론토는 그에게 팀의 외곽 공격을 담당해주길 기대했다.

 

그도 그럴 것이 토마스는 아이오와주립대학 시절 3점슛으로 이름을 날렸다. 평균 40%(1.8/4.6개)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마지막 4학년 시절에는 무려 44.5%의 성공률로 경기 당 2.5개의 3점슛을 꽂아 넣었다.

스페인을 넘어가서도 더욱더 발전한 토마스는 2시즌 간 47.2%(2.3/4.8개)의 높은 적중률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토마스의 현재까지의 NBA 성적은 생각만큼 따라오지 못했다.

올 시즌 팀의 44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26경기만을 소화한 토마스는 평균 7.4분 출전 2.7득점(3점슛 0.7개) 0.8리바운드 0.3어시스트에 그쳤다. 이는 신인이였던 지난 시즌보다 그 기록이 더 떨어졌다.
 

따라서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은 토론토는 토마스를 유타로 내보냈고, 그를 품에 안은 유타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양궁 부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경기 당 평균 3점슛 성공(17개)과 성공률(43%)이 리그 전체 1위.


자신의 컬러와 비슷한 팀에서 토마스는 과연 앞으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두 팀의 합의가 카일 라우리의 트레이드를 위한 작은 행보라고 추측했지만 별다른 소식은 트레이드 마감 시간(오전 4시)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그대로 라우리는 팀에 잔류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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