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득점력을 발휘해 88-73으로 이겼다.
정관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90-82로 승리한 이후 12경기 연속 80점 미만에 그쳤다.
이 12경기 동안 평균 득점은 70.4점이었다.
서울 삼성과 맞대결까지 24경기에서 평균 75.2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8점이나 떨어졌다.
물론 수비가 돋보이는 정관장은 상대에게 평균 69.9점만 허용해 80점을 올리지 못한 12경기에서 7승 5패를 기록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득점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정관장이 가장 긴 시간 동안 80점 미만에 그친 건 2010~2011시즌 막판(15경기)와 2011~2012시즌 초반(2경기)에 걸쳐 작성한 17경기다.
이번 시즌 자칫 팀 최다 기록 경신 가능성이 나올 때 12경기에서 멈췄다.
참고로 이 부분 최다 기록은 30경기의 원주 DB가 가지고 있다. 창원 LG의 최다 기록은 8경기에 불과하다.

정관장은 이날 3점슛 성공률 50.0%(9/18), 야투 성공률 52.5%(32/61), 자유투 성공률 88.2%(15/17)를 기록했다. 최근 13경기 기준 3가지 성공률 모두 가장 높다.
이 가운데 팀 득점의 절반 가량을 책임진 조니 오브라이언트(23점)과 전성현(20점)의 야투 성공률이 각각 66.7%(8/12)와 77.8%(7/9)였다. 다른 경기보다 슛 성공률이 높았던 비결이다.
정관장은 7일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이번 시즌 팀 통산 2번째 2경기 연속 80점+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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