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는 8일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나가타 모에의 결승 돌파로 62-6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5전3선승제로 열리는 7번째 시즌이다. 이 가운데 승부가 5차전까지 간 건 처음이다.
KB는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승 5패로 절대 열세였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는 2번이나 승리를 챙겼다.
2번 모두 모에의 결승 득점으로 1점 차로 이겼다.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 1점 차 승부는 총 16번이다.
이 가운데 같은 시리즈에서 2번 나온 건 최초다.
범위를 넓혀 한 시즌 기준 포스트시즌에서 2번이나 1점 차 승부가 나온 건 2003년 겨울리그 이후 22년 만이다.
우리은행은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신세계(현 하나은행)에게 78-79로 졌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에게 84-83으로 이긴 바 있다.
우리은행은 한 시즌 2경기에서 1점 차 승부를 2번이나 기록한 팀이다.

KB는 1점 차 승부에서 이번에 2승을 챙겨 3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홈 경기에서 1점 차 승리를 맛본 건 팀 창단 후 최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1점 차 승부에서 2013~2014시즌 신한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67-66으로 승리한 뒤 2연패를 당했다.
우리은행은 포스트시즌 1점 차 승부에서 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우리은행과 KB는 10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가리는 5차전을 갖는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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