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19일 고양 소노와 원정 경기에서 64-58로 승리해 4연승을 달렸다. 5승 1패를 기록한 KCC는 단독 1위 자리도 지켰다.
허훈과 최준용의 부상 결장,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열려 11월 중순까지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악조건에도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KCC가 개막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한 건 2008~2009시즌 이후 17년 만이다.
하승진의 데뷔 시즌이었던 당시 개막전에서 패한 뒤 5연승을 달리며 5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KCC는 시즌 중 8연패라는 부침을 겪었지만, 결국 챔피언에 등극했다.
KCC는 22일 5승 2패로 2위인 안양 정관장과 맞붙는다.
정관장마저 꺾고 5연승을 달리며 6승 1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킨다면 26년 전 1999~2000시즌 기록도 재현한다.
KCC가 아닌 대전 현대였던 1999~2000시즌에는 개막 7경기에서 6승 1패를 유일하게 기록했다.
당시 개막 2연승으로 출발한 뒤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첫 패를 당했고, 이후 8연승을 추가해 11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성적은 정규리그 우승, 플레이오프 준우승이었다.
KCC에게 개막 6경기에서 5승 1패는 최소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보장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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