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KCC 어쩌나? 벌써 5번째 리바운드 20개+ 열세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8 0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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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CC가 또 한 번 더 리바운드 20개 이상 열세에 놓였다. 다른 구단은 없는 기록인데 벌써 5번째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9-95로 졌다.

디온테 버튼과 리온 윌리엄스가 1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을 합작했다.

이는 21점 14리바운드의 게이지 프림이나 18점 11리바운드의 숀 롱 한 명에 미치지 못하는 득점과 리바운드다.

이것이 고스란히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

리바운드는 27-54, 절반에 불과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의) 두 외국선수 모두 공격 리바운드가 강하다.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면 쉬운 득점을 내주고, 팀 파울도 많이 나온다”며 “KCC는 답이 나와 있다. 외국선수에서 30~40점 나오면 해볼 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완패한다”라고 했다.

전창진 감독의 말 그대로 경기가 흘러갔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에서 패한 뒤 “제공권이 압도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KCC의 리바운드 20개 이상 열세는 이번이 5번째이며, 이 경기들을 모두 졌다.

◆ KCC 리바운드 20개+ 열세 경기
10월 23일 vs. 소노 21-43 / 69-79 패
11월 01일 vs. 한국가스공사 20-44 / 58-80 패
11월 09일 vs. SK 20-45 / 57-93 패
12월 20일 vs. LG 16-39 / 74-86 패
12월 27일 vs. 현대모비스 27-54 / 82-95 패

지난 시즌 기준 정규리그 통산 20리바운드+ 열세는 총 170회 나왔고, 이 가운데 승리한 건 14회였다. 승률 8.2%.

이번 시즌 KCC의 5회가 더해져 승률은 8.0%(14승 161패)로 떨어졌다.

KCC가 지난 시즌까지 20리바운드+ 열세에 놓인 건 9경기였다.

이번 시즌에는 절반도 넘지 않았음에도 벌써 5회 기록했다. 어쩌면 지난 28시즌 동안 나온 9회보다 더 많은 기록을 남길지도 모른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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