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마레이의 활약을 앞세워 75-64로 이겼다.
3연승 중이던 LG는 지난 15일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62-70으로 일격을 당했다. 정관장의 수비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LG는 정관장을 꺾고 창원으로 내려온 삼성에게 화풀이를 하듯 수비로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마레이가 버티고 있었다. 마레이는 28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마레이를 충분히 1대1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득점을 많이 주고, (마레이에게) 공격 리바운드도 13개나 내준 게 아쉽다”고 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믿고 있는 선수다. 한 경기(마레이 vs. 정관장 2점) 흔들렸다고 해도 팀의 중심 역할을 계속 부여한다”며 “공수에서 마레이가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서 계속 주문할 생각이다”고 마레이의 활약에 만족했다.

LG는 마레이가 20-20을 기록한 11경기에서 10승을 거뒀다. 승률 90.9%(10/11).
참고로 라건아도 20-20을 기록한 17경기에서 16승 1패, 승률 94.1%를 기록했다.
마레이가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압도하는 날에는 LG가 승리하는 날이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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