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4-77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5승 17패를 기록하며 서울 SK와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선발로 출전한 서명진은 "안일하게 풀어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우석이가 갑작스럽게 다쳤고, 우석이를 위해 더 열심히 뛰었다”고 입을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5전 5승을 거뒀다.
이에 서명진은 "세트 플레이할 때 우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공격하는 선수 위주로 잘 막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우리가 대구체육관에서 슛이 좋았다. 믿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23분 33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8점을 기록한 신인 김태완은 "초반에 집중을 못 했던 모습이 있었다. (이)우석이 형 다친 후에 다 같이 집중해서 잘 해보자고 얘기했다. 끝까지 집중력 발휘해서 이긴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김태완은 경기 종료 28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넣으며 가스공사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그는 "경기 중반에 실수가 몇 개 있었다. 3점슛을 성공해서 실수를 만회한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결정적인 3점슛을 넣은 기분을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 홈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오수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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