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개막 앞둔 WNBA, 선수 7명 코로나19 확진…캠베이지 불참 예정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7-07 0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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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WNBA도 NBA처럼 코로나19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WNBA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총 137명의 W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총 7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WNBA는 7명의 선수가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WNBA는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공중 보건 프로토콜에 의거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체 격리에 들어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본래 WNBA는 지난달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7월 말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의 IMG 아카데미에서 2020시즌을 소화하기로 했었다. 여전히 종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WNBA 2020시즌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기존의 팀당 36경기 일정에서 22경기로 축소했던 상황.

2019-2020시즌 재개를 준비 중인 NBA와 마찬가지로 WNBA도 개막 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순탄치는 못한 길을 걷게 됐다.

이와 더불어 ESPN W 등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수의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주전 센터 리즈 캠베이지는 에이전트를 통해 현재 코로나19와 관련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2020시즌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을 전한 상태다.

WNBA의 12개 팀 중 11개 팀의 선수와 구단 직원들은 7일 IMG 아카데미에 모인다. 인디애나 피버의 경우에만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밀접 접촉 검역 요구에 따라 5일 정도 합류가 지연될 예정. 과연 WNBA가 무사히 2020시즌의 출발을 알릴 수 있을까.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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