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기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KBL 출범 후 3번째다.
최초의 기록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사용하던 것에서 프로에 맞게 다양한 기록을 추가했다.
여러가지 불편한 게 많았다. 10년 즈음 지나자 입력을 개선하고 기록 출력 부분도 더욱 다양화한 새로운 기록 프로그램으로 개선했다.
KBL은 FIBA 경기규칙을 도입하며 한 번 더 변화를 줬다. 연속 기록 등 출력에서 어려움을 겪은 기록 프로그램에서 웹 기반으로 바꾸며 프로그램을 가볍게 만들었다. 여기에 2차 스탯을 가미했다.
이번에는 더욱 다양한 2차 스탯을 살펴볼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 기존 프로그램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했다.
일반 팬들도 KBL 홈페이지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제공되는 내용과 거의 동일하게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기록 프로그램에서는 선수 기록을 노출할 때 출전 경기 승패까지 표기한다.
기존에는 선수들의 일자별 경기기록에서만 승패를 알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출전경기 순위에서 100위 정도까지 수작업으로 선수들의 승패를 파악했다.
이번 기록 프로그램 개편으로 모든 선수들의 승패를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최부경도 소수 첫째 자리까지는 헤인즈와 같지만, 셋째 자리에서 0.005 적은 64.098%(366승 205패)인 최부경이 2위다.
300경기 이상 출전한 168명으로 범위를 넓히면 승률 1위는 64.80%(197승 107패)인 자밀 워니다.
현재 298경기에 출전 중인 안영준은 승률 64.77%(193승 105패)를 기록하고 있어 2경기를 더 출전하면 워니에 이어 2위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지난 시즌 종료 기준 워니와 안영준의 승률은 각각 64.57%(195승 107패)와 64.65%(192승 105패)였다.
워니보다 근소하게 승률이 더 높았던 안영준이 개막전에서 결장하고, 워니의 활약으로 서울 SK가 승리해 두 선수의 승률이 뒤바뀌었다.
여기서 언급된 헤인즈와 최부경, 워니, 안영준 등 4명 모두 SK와 인연이 깊은 선수들이다.

참고로 최다승은 1029경기에 출전해 557승(472패, 54.1%)을 거둔 주희정이 가지고 있고, 502승(305패, 62.2%)을 맛본 함지훈이 2위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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