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4위 서울 SK와 5위 고양 소노, 3위 원주 DB와 6위 부산 KCC의 맞대결로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다.
5위 소노가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100%를 확보했다.
6위 KCC는 1차전 승리를 가져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91.1%를 손에 넣었다.
5위와 6위가 나란히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4-5위의 경쟁은 대등했다. 4위가 15번, 5위가 13번 시리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반해 3-6위의 맞대결은 3위의 일방적 우위였다. 3위가 28번 중 24번이나 4강 무대를 밟았다.
더구나 3전2선승제(2000~2001시즌부터 2007~2008시즌)에서 5전3선승제로 바뀐 2008~2009시즌 이후에는 3위가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건 2014~2015시즌(3위 SK 0-3 전자랜드 6위) 밖에 없다. 16시즌 중 한 번이다.
6위가 3위를 꺾은 사례가 적어서 5위와 6위가 동시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건 굉장히 드물다.
2005~2006시즌이 유일하다.

역대 2번째 5-6위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KCC와 소노는 20년 전 두 팀과 연관이 깊다.
반대로 3-4위가 함께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건 12번이다.

2004~2005시즌 KTF(32승 22패)와 2017~2018시즌(33승 21패)과 2022~2023시즌(34승 20패) 울산 현대모비스다.
1위와 가장 가까운 4위는 오히려 4강 플레이오프와 인연이 없는데 이번 시즌에도 그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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