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리그] '발군의 득점력' 강남 PHE 김준식 "득점 하나는 원래 자신 있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3 0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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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넣는 거 하나는 자신 있다. 동료들이 기회를 많이 봐준다. 그 기회마다 득점을 꼬박꼬박 넣으려고 하니까 득점이 따라온다."

김준식이 활약한 강남 PHE는 1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중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점프볼 유소년 농구리그 1라운드(6학년부) 김포 구정회와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38-29로 승리하며 2승 2패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준식의 득점력은 단연 발군이었다. 3경기 평균 12.3득점을 기록하며 강남 PHE의 공격 선봉 역할을 맡았다. 장기인 중거리슛을 비롯해 돌파, 속공, 자유투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이며 이날도 16득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AIM SPORTS' 핫 플레이어에 선정된 김준식은 "우선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대회를 끝내 기쁘다"며 "강우형 원장님을 포함해 함께 뛰어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준식은 공격력이 뛰어난 비결에 대해 묻자 "넣는 거 하나는 자신 있다"며 "동료들이 저한테 기회를 많이 봐준다. 그 기회마다 득점을 꼬박꼬박 넣으려고 하니까 자연스레 득점이 따라온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준식의 장기는 점프슛이다. 이날 올린 16득점 중에서도 점프슛에 의한 득점이 많았다. "농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슛 연습은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지금도 슛 연습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점프슛이 좋은 비결이 연습 효과라고 했다.

점프슛이 뛰어난 그의 롤 모델은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썬더)다. "플레이가 정말 안정적이다"며 "픽-앤-롤과 미드레인지 점프슛 능력이 뛰어나다. 저도 폴처럼 미드레인지 점프슛의 정확도를 더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중등부 무대로 진출하는 김준식. 그런 그는 농구를 즐기되 매사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동료들과 즐기면서 농구를 하고 싶다. 또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 기량 향상을 이뤄내고 싶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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