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플레이오프 진출은 평균 관중 상위 6팀…90만 관중 가능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9: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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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이 결정되었다. 재미있는 건 평균 관중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 것이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나설 6팀이 5일 264경기를 소화하며 가려졌다.

1위 창원 LG, 2위 안양 정관장, 3위 서울 SK, 4위 원주 DB, 공동 5위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그 주인공이다.

플레이오프는 1,2위가 4강에 직행한 가운데 3위와 6위, 4위와 5위의 6강이 펼쳐진다.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은 정해졌지만, 최종 순위는 1위 LG를 제외하면 결정된 건 없다. 남은 6경기 결과에 따라서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완성된다.

눈에 띄는 건 플레이오프 진출 6팀이 이번 시즌 평균 관중 상위 6팀이라는 점이다.

평균 관중은 SK가 4,083명으로 유일하게 4000명을 넘었고, 그 뒤는 LG, KCC, DB, 정관장, 소노가 잇는다.

이번 시즌 누적 관중은 793,891명이다. 남은 경기에서 각 팀 평균 관중이 입장한다면 최종 관중은 81만명 내외로 예상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와 달리 경기수가 매년 달라진다. 4,5차전까지 길게 이어지는 시리즈가 많을수록 경기수가 늘어나고, 3차전에서 금세 끝나는 시리즈가 많으면 경기수가 줄어든다.

이 때문에 플레이오프 관중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시즌 관중이 많은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로 예년보다 더 많은 관중이 몰릴 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이 덕분에 플레이오프에서 재미있는 시리즈가 많다면 2016~2017시즌 915,716명 이후 9년 만에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합산 관중이 90만명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은 8일 정규리그를 마친 뒤 12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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